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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왕송호수공원 ‘맨발걷기길’ 개장…황톳길·마사톳길

등록 2024.10.18 12: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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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의왕시는 최근 왕송호수 공원 ‘맨발걷기길’을 조성·개장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4.10.18.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의왕시는 최근 왕송호수 공원 ‘맨발걷기길’을 조성·개장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부곡동 왕송호수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왕시는 황톳길 200m, 마사톳길 820m 규모로 조성됐으며, 맨발로 공원 주변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원 내 구릉지를 활용한 순환형으로 조성된 가운데 세족장과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 주력했다.

특히 마사톳길은 정원문화 박람회 정원과 생태형 습지, 잔디광장 등 특색있는 조경적 요소가 어우러져 호수공원을 맨발로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김성제 시장은 “왕송호수 공원이 이번 맨발 걷기길 조성으로 더욱 아름답고 역동적인 공원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오셔서 자연환경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건강 챙기기에 주력하시기를 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왕송호수공원은 집라인, 레일바이크, 캠핑장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춘 의왕시 대표적 명소다. 이번 맨발 걷기길 조성으로 한층 더 시민들로부터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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