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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판대 천덮개 들춰보네…절도미수 잡아낸 '이사람'

등록 2024.10.18 16:58:44수정 2024.10.18 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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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CCTV관제센터직원, 신고…경찰서장 표창장

[대구=뉴시스] 대구 북부경찰서는 18일 절도 미수범 검거에 도움을 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직원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대구 북부경찰서 제공) 2024.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북부경찰서는 18일 절도 미수범 검거에 도움을 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직원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대구 북부경찰서 제공) 2024.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18일 절도 미수범 검거에 도움을 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직원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북구청 CCTV관제센터 직원 A(56·여)씨는 지난 7일 0시15분께 절도 미수범 B씨가 칠성시장 내 한 가게 가판대의 천덮개를 들춰보는 것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신동연 대구북부경찰서장은 "경찰관은 도보 등 가시적 순찰 활동을 하지만 CCTV 관제센터 요원 또한 모니터 앞에서 화상 순찰을 하는 숨은 경찰관으로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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