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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흐리고 낮부터 비…23일까지 최대 100㎜ 이상

등록 2024.10.21 06: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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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흐리고 낮부터 비…23일까지 최대 100㎜ 이상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1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1~23일)은 30~80㎜(많은 곳 100㎜ 이상)이다.

부산기상청은 "21일 낮부터 22일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도, 22일 아침 최저기온 20도로 예상됐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부산앞바다, 울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이날 오전까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22일 오후까지 강풍과 높은 파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이날까지 부산 해안에는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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