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0회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 개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서 열려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진행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 전경 모습. [email protected]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건강한 고령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먼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니어클럽과 종사자 등 시상식이 열린다. 노인일자리 창출·발전에 기여한 시니어클럽 1곳, 그 종사자 등 12명에게 부산시장 표창, 노인일자리 참여자 16명에게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어서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참여자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응원과 감사의 인사도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우리시 노인일자리를 풍성하고 건강하게 꾸려가주신 어르신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저마다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활기차고 자주적인 삶을 영위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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