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 울주지부, 보건소와 우리 쌀 소비 협약 등
[울산=뉴시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23일 울주군보건소와 ‘우리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농협 울주군지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23일 울주군보건소와 ‘우리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점숙 울주군보건소장, 진태윤 울주군지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보건소 직원과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쌀의 효능,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상반기부터 관내 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와 함께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균형 잡힌 아침밥 먹기 운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울주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울산 울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여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참여자 증감률, 자산 형성 지원사업 증감율과 유지율,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울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과 기술지도,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을 고취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 13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총 141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편의점사업단, 카페사업단, 호두과자사업단 등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돼 추가 운영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추가 운영비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사기 증진과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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