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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안보 수장, 北 러 파병에 "심각한 우려" 표명

등록 2024.10.26 02:39:37수정 2024.10.26 06: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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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군 병사들이 러시아의 군 훈련장에서 보급품을 받는 장면.(출처=우크라이나군 전략소통센터 및 정보보안센터 X계정, RFA에서 재인용) 2024.10.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북한군 병사들이 러시아의 군 훈련장에서 보급품을 받는 장면.(출처=우크라이나군 전략소통센터 및 정보보안센터 X계정, RFA에서 재인용) 2024.10.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한미일 안보 수장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우려를 표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25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북한은 이달 들어 러시아 파병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오는 27일부터 이들 병력이 전투에 배치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국 안보 수장은 이날 러시아와 북한에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무기 이전 중단도 촉구했다.

관련 내용을 브리핑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소통보좌관은 현재 3000명 이상의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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