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문예회관 장애인 연극놀이마당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7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 연극놀이마당 발표회 '개똥벌레-벌레가 빛이 되는 시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삶의 주체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공연 이후에는 장애인과 관객이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열린다.
공연 전에는 남구장애인복지관 '남구그린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한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이야기와 인권 등을 주제로 연극 작품을 만들며 매년 공연을 열고 있다.
◇ ACC, 아시아 전통 공예 체험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ACC 특별열람실에서 '아시아 공예의 미래'를 주제로 공예 워크숍을 연다고 4일 밝혔다.
ACC는 하루 2차례 시민을 대상으로 공예 워크숍을 연다.
태국 북부 전통 대나무 공예 '타 라에우(Ta Laew) 드림캐처 만들기', 태국 남부에서 유래한 전통 직조 공예 '얀 리파오(Yan Lipao) 뱅글 만들기', 브루나이 전통 공예품으로 벌레로부터 음식을 보호하는 음식 덮개인 '투둥 둘랑(Tudung Dulang)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워크숍 신청은 이날부터 오전 10시부터 ACC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중학생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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