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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車부품 전시회 '울산관' 운영.…中企 6곳 참여

등록 2024.11.06 06:21:22수정 2024.11.06 0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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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車부품 전시회 '울산관' 운영.…中企 6곳 참여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4 라스베이거스 자동차부품 전시회(AAPEX 2024)'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1969년부터 개최된 북미 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이다.

올해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며 세계 40여 개국, 기업 및 기관 2500여 개, 참관객 1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번 전시회에 울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 ㈜엑소루브, ㈜코리아비티에스, 바른기술, ㈜산양화학, 에스아이에스㈜, ㈜한국몰드와 함께 울산관에 홍보부스을 운영한다.

참가 품목은 차량용 엔진오일, 차량용 배터리, 친환경 도장 시뮬레이터 등 자동차 관리 부품이다.
 
울산시는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를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들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사업영역을 세계로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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