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 작품 전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부터 17일까지 1층 전시장과 로비에서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 작품 전시회 아름다운 아카데미 문화열전 '아아열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예술적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화와 서예, 공예 등 15개 강좌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1일 전시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서는 한국무용과 플루트, 바이올린 강좌 수강생의 축하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한편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분기별로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18일부터 포크기타 강좌 등 겨울 정기강좌 수강생 1200여 명을 모집한다.
◇동구 2024년 직원 친절교육 실시
울산시 동구는 11일 중강당에서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민친절 및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직원 친절 교육을 2차례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친절 정신을 강화하고, 전화 민원 응대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위더스커리어' 황혜진 대표가 '아는 만큼 보이는 민원 응대와 악성 민원 응대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황 대표는 민원 응대 기본 방향, 친절 서비스를 위한 말투와 태도, 전화 민원 및 악성 민원 응대 요령 등 다양한 사례를 교육했다.
동구는 친절도 향상을 위해 매년 친절왕 선발, 창찬 공무원 격려, 친절부서 및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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