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나라 사랑 음악회…국가유공자 희생·헌신 기렸다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보훈 가족의 사기진작과 범군민 나라 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제11회 나라 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평창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열린 '나라 사랑 음악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문화원의 민속예술단 사물놀이 시작으로 인기가수 나운하, 반가희, 문화원 한국무용 예술단, 박우철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욱환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나라 사랑 음악회를 통해 군민과 보훈 가족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현 부군수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일상에서 보훈 문화 정착을 통해 보훈 가족의 자긍심과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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