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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정부 효율화 '혁명' 매주 중계하겠다"

등록 2024.11.16 09:58:17수정 2024.11.16 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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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효율화부 모든 조치 투명하게 공개" 약속

[팜비치=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 연구소(AFPI)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머스크가 15일 효율화 작업을 매주 실황중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6.

[팜비치=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 연구소(AFPI)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머스크가 15일 효율화 작업을 매주 실황중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6.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당선인에 의해 정부효율화부 책임자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15일(현지시각) 정부 효율화 노력에 대해 매주 실시간 중계하겠다는 글을 X에 올렸다고 미 폴리티코(PPLITICO)가 보도했다.

머스크는 지난 14일 저녁 마러라고 트럼프 저택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해 새 정부의 작업은 일상적 작업이 아닌 “혁명”이라고 말했다.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 효율화 작업을 지휘할 머스크는 이번 주 두 사람이 함께 올린 글에서 주 80시간 일할 의욕이 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실시간 중계 의향과 함께 “정부효율화부의 모든 조치가 최대로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와 라마스와미는 또 낭비적인 정부 프로그램에 대한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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