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쿠퍼S 5도어', 넓은 공간·첨단 주행 등 편의성 '눈길'
최신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적용
스마트폰 없이도 최적 경로 찾아
운전자 보조 장치도 동급 최고
미니 고유 디자인과 주행 성능
[서울=뉴시스] BMW 뉴 미니(MINI) 쿠퍼 S 5-도어. (사진=미니코리아) 2024.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BMW 뉴 미니(MINI) 쿠퍼 S 5-도어가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최고 수준의 운전자 보조 기능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이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미니 쿠퍼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 재미를 선사하는 것에 더해 2열 편의성과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과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BMW 뉴 미니(MINI) 쿠퍼 S 5-도어. (사진=미니코리아) 2024.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차원이 다른 디지털 경험 제공
티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지도 및 교통 정보를 통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또한 미니 커넥티드 패키지를 이용하면 멜론이나 스포티파이 등 국내에서 많이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차 안에서 에어콘솔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미니 지능형 개인 비서도 제공해 내비게이션과 전화, 공조장치 등을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안전한 운행을 돕는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이란 평이다. 스톱 앤 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차선 유지 어시스트 ▲정면 충돌 경고 ▲주의력 어시스트 ▲추돌 경고 등을 갖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기본으로 탑재한다.
서라운드 뷰와 리모트 3D(3차원) 뷰, 주차 보조 및 후진 보조 기능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BMW 뉴 미니(MINI) 쿠퍼 S 5-도어. (사진=미니코리아) 2024.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미니 고유의 디자인에 넉넉한 실내
트렁크 적재 공간의 경우 기본 275리터(ℓ),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925ℓ까지 넉넉하게 제공한다.
외관은 미니 고유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1959년 탄생한 클래식 미니로부터 계승해온 핵심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니멀리즘을 더했다.
전면부에 원형 헤드라이트와 윤곽을 더욱 강조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에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이다.
실내에 있는 직경 240㎜의 원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했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시인성이 탁월하며, 스마트폰처럼 즉각적이고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아이코닉 미니 토글바를 이용하면 시동 및 변속 등의 필수적인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미니 특유의 짜릿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최고 출력 204마력 등을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에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8초이며, 안전 최고 속도는 시속 242㎞다. 공인 복합 연비는 ℓ당 12.4㎞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페이버드 단일 트림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부가세 포함 가격은 497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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