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2024 벤처인의 날 19일 개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024 벤처인의 날' 행사가 19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 등이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센디 염상준 대표 ▲시에스텍 노정석 대표 ▲엘스콤 강인철 대표 ▲태영팬가드 정길용 대표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 등 5명이 수상한다. 수상자는 우수기업인 인증서,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는다.

신기술혁신상에는 총 4명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부곡스텐레스 홍성박 대표 ▲원종기계 노진구 대표 ▲마이텍 박말용 대표, 부산시장상에는 ▲새론테크 김동수 사장이 선정됐다.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대상자로는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 채관선 사무처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신경진 양자클라우드 팀장이 선정됐다.

공공기술사업화혁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디에이치콘트롤스 진종근 대표 ▲씨아이티 정승 대표 ▲동의대학교기술지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에는 ▲성일에스아이엠 우창수 대표 ▲더블오 정명환 대표 ▲부산연합기술지주가 선정됐다.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 1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1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구·군 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표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표창은 아동학대 예방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언론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총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인 이혜진 박사가 '아동학대 대응인력 지원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강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승희 동아대학교 아동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임혁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영성 동구청 드림아동보호계 계장, 배태상 부산북부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김영아 사랑나무심리상담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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