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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빠졌나" 알테오젠, 7거래일 만에 반등 시도…7%↑

등록 2024.11.25 09:26:16수정 2024.11.25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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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알테오젠이 7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7.19%) 오른 3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엔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최근 가파른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알테오젠의 주가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6거래일 연속 내리막을 탔다. 이 기간 주가는 44만1500원에서 29만2000원으로 33.86% 급락했다.

눈에 띄는 점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사이 매수에 나선 큰 손도 있었다는 점이다.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처남으로도 유명한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는 지난 21일 장내에서 알테오젠 주식 163억5264만원어치를 매수했다. 형 대표의 아내인 염혜윤씨도 주당 32만7873원에 1만2000주를 사들였다. 취득 규모는 39억3447만원이다. 이로써 형 대표 등의 알테오젠 지분율은 기존 4.99%에서 5.11%로 0.12%포인트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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