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 애플TV+가 왜 나와…12월10일부터 파트너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앞으로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를 티빙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티빙은 애플TV+와 협업해 애플TV+ 주요 콘텐츠를 다음 달 10일부터 티빙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티빙은 애플TV+ 브랜드관을 만들어 '파친코'는 물론이고 '테드 래소' '더 모닝쇼' '슬로 호시스' '세브란스:단절' 등 인기 시리즈를 순차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티빙에서 애플TV+ 콘텐츠를 보려면 프리미엄 요금제를 써야 한다.
티빙은 "국내 대표 OTT와 프리미엄 스트리밍 서비스가 다양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티빙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K콘텐츠에 애플TV+만의 글로벌 콘텐츠가 더해져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플랫폼 위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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