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반도체 업계, 정부 지원방안 환영…"큰 도움 될 것"

등록 2024.11.27 15:21: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부 '반도체 생태계 지원 강화방안' 환영문 발표

[성남=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상목(앞줄 왼쪽 네 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전력·용수 협약식에서 김완섭(앞줄 왼쪽 두 번째) 환경부 장관, 박상우(앞줄 오른쪽 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안덕근(앞줄 오른쪽 네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섭(앞줄 왼쪽 세 번째) SK 하이닉스 사장, 남석우(앞줄 오른쪽 세 번째) 삼성전자 사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27. 20hwan@newsis.com

[성남=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상목(앞줄 왼쪽 네 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전력·용수 협약식에서 김완섭(앞줄 왼쪽 두 번째) 환경부 장관, 박상우(앞줄 오른쪽 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안덕근(앞줄 오른쪽 네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섭(앞줄 왼쪽 세 번째) SK 하이닉스 사장, 남석우(앞줄 오른쪽 세 번째) 삼성전자 사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반도체 업계가 정부의 '반도체 생태계 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7일 환영문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전력, 용수 등 인프라 지원을 위한 용인 클러스터 구축 논의부터 금일 협약식에 이르기까지 정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6월26일 발표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에 이어 재정·세제·금융·인프라 지원을 망라하는 금번 '반도체 생태계 지원 강화방안'은 우리 기업들이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국회에서도 반도체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반도체 업계는 앞으로도 국민과 국가경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생태계 지원 강화방안'에 따라 정부는 용인·평택 반도체 클로스터의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에 1조8000억원을 분담한다.

또 내년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반도체 연구·개발(R&D) 장비 등 시설투자를 포함하고, 반도체 전 분야에 총 14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