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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족센터, 2024년 경남 가족정책포럼 열어

등록 2024.11.30 1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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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지난 29일 오후 창원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남도가족센터 주최 '2024년 경남 가족정책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경상남도가족센터 제공) 2024.11.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지난 29일 오후 창원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남도가족센터 주최 '2024년 경남 가족정책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경상남도가족센터 제공) 2024.11.3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가족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창원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경남 가족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양성평등한 자녀 돌봄권에 관한 이해를 향상하고, 발전적인 가족정책 방향 모색을 통한 가족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박은정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돌보는 남성성'과 남성의 자녀돌봄 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양성평등한 돌봄권 보장을 위한 경상남도 돌봄 정책의 발전 방안으로 남성 자녀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 남성 돌봄에 대한 지역기반 기업 인센티브 지원, 아버지 대상 사업 활성화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자녀를 양육하는 도민 하태욱, 박건욱씨가 사례를 발표했고, 정복순 아버지 역할 지원 코칭 전문가, 이화유치원 석선화 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창원=뉴시스]지난 29일 오후 창원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남도가족센터 주최 '2024년 경남 가족정책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경상남도가족센터 제공) 2024.11.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지난 29일 오후 창원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남도가족센터 주최 '2024년 경남 가족정책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경상남도가족센터 제공) 2024.11.30. [email protected]

경상남도가족센터 정연희 센터장은 "가족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자녀 돌봄에 적극적인 남성들이 많아져 '아빠 육아'라는 용어도 생겼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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