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2025학년도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 등[교육소식]
[인천=뉴시스] 인천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번 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은 겐트대(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인천글로벌캠퍼스), 산동대(중국), 호주테잎퀸즐랜드대, 인도네시아국립대, 국립대만대, 대만국립청화대, 한국뉴욕주립대(인천글로벌캠퍼스) 등 8개 대학이다.
특히 겐트대와 한국뉴욕주립대는 미래글로벌인재장학금 전형이다. 사회통합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아동복지시설 재원자)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27일까지 각 고등학교에서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교육청은 내년 1월 초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을 해당 대학에 추천한다. 한국뉴욕주립대 미래 글로벌 인재 장학금 전형은 20일에 마감된다.
◇인천교육청, 학교도서관 시설 및 자료기준 전면 개정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시설 및 자료 기준을 개정하고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제8조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적용된다.
개정 내용은 시설 기준의 경우, 학생 수에 따라 최소 면적을 100㎡ 이상(400명 미만)에서 198㎡ 이상(9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료·열람 공간, 수업·공유 공간, 업무 공간으로 구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방음, 온·습도, 채광, 조도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세부적인 설계 지침도 마련됐다.
자료 기준은 학급 수에 따라 최소 장서 기준을 3000권(7학급 미만)에서 1만2000권(31학급 이상)으로 높이고 연간 추가 자료 확보량을 규정해 자료의 최신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 장서 구성 비율은 문학, 역사, 사회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균형 있게 포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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