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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尹탄핵' 민생 안정 집중…현안사업 정상 추진

등록 2024.12.15 13:25:12수정 2024.12.15 1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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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지난 14일 '민생 안정 긴급회의'에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구민의 안정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2024.12.15.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지난 14일 '민생 안정 긴급회의'에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구민의 안정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2024.12.1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인천 서구는 '구민 생활 안정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날 오후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생 안정 긴급회의'를 열고 "구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구정 운영 등 민생 안정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강 구청장은 특히 구민의 안정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보호, 서민경제 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 행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강 구청장은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 추진, 내년 예산의 조기 집행, 구와 관계기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등 골목상권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변동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분간 국정 안정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구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서구 공직자 1500여명은 흔들림 없이 각자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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