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등
제설장비 점검하는 김문근(오른쪽) 단양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해 진행한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민 3000여명이 참여한 이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원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고혈압, 당뇨병, 망막증 등의 건강 정보를 시청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질환 관리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본격 시작
충북 단양군은 군민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3월15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할 이 운동은 눈이 내릴 때마다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을 주축으로 진행한다.
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전광판 안내,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단양군,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충북 단양군은 충북도 주관 2024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 평가에서 군은 부동산 정보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도내 1위에 올랐다.
특히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는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꼽혔다. 도가 주관한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업무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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