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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새 공공문화시설 4곳 내년부터 운영한다

등록 2024.12.17 14: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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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공연연습센터@제주, 저지생활문화센터, 우도복합문화공간, 꿈꾸는 예술터

[제주=뉴시스] 공공문화시설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생활문화센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공공문화시설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생활문화센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내년부터 도민과 전문가 등을 위한 공공문화시설 4곳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에 개방하는 문화시설은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제주 ▲저지생활문화센터 ▲우도복합문화공간 ▲꿈꾸는 예술터 등이다.

제주시 삼도2동에 들어서는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제주는 전문 예술인과 도민을 위한 연습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생활문화센터는 저지문화지구 입주예술인과 도민 등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전시, 음악 연습, 학습, 동아리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제주시 우도면 우도복합문화공간은 광역상수도 시설 준공에 따라 쓰지 않는 담수화 시설이 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전시공간, 다목적홀, 세미나실, 카페 등을 갖추고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꿈꾸는 예술터는 제주형 문화예술 교육의 거점시설확보를 위해 조성했다.

제주도는 이번에 개방하는 문화시설들이 도민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고 문화 소외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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