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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18일 공식회의서 북러 협력 문제 논의

등록 2024.12.18 04:53:23수정 2024.12.18 05: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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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엔 웹TV 캡쳐). 2024.12.18.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엔 웹TV 캡쳐). 2024.12.18.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오는 18일(현지시각) 공식회의를 열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문제를 논의한다.

17일 주유엔 미국대표부에 따르면 의장국인 미국은 내일 오후 3시부터 '비확산/북한'을 주제로 공식회의를 개최한다.

미국은 이번달 안보리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북한 관련 공식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북한과 러시아간 심화된 군사협력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지난 주말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발생한 교전에서 북한군 30여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고 발표했고, 같은날 미국 국방부와 국무부 역시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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