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부부로…현빈, 손예진과 러브스토리 공개
[서울=뉴시스] 현빈. (사진=tvN 제공) 2024.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현빈은 18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손예진과 친구에서 연인, 부부로 발전한 계기를 밝힌다. "모든 게 아이 스케줄에 맞춰져 있다"고 고백한다. 손예진과 두 살 아들에게 감동 메시지도 전한다. 13년만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손예진이 해준 이야기도 귀띔한다.
이날 MC 유재석은 같은 체육관에 다니는 현빈과 일화를 공개한다. "이렇게 보니 느낌이 다르네"라며 반가워한다. 현빈은 300억원대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을 맡아 "영하 40도 혹한에서 촬영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놈은 멋있었다'(2004) 오디션 일화도 공개한다.
데뷔한 지 약 20년을 맞아 필모그래피도 돌아본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2005)과 '시크릿 가든'(2010~2011) '사랑의 불시착'(2019~2020) 등이다. 시크릿 가든에서 입은 트레이닝복 일화, 군 시절 동기들에게 "향기가 난다"고 들은 사연도 털어놓는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3월 결혼, 그해 12월 아들을 안았다. 현빈은 24일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내부자들'(2015) 우민호 감독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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