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48억 규모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소상공인 240여명 대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왼쪽부터) 양필환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이 19일 '2025 대덕뱅크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4.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덕구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원씩 4억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담보 능력이 미약한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 약 240여명이다. 대출한도액은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됐다. 연 1.1% 신용보증수수료와 연 3% 이자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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