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립국악원, 안숙선 명창·박일훈 전 원장 구술총서 발간

등록 2024.12.20 10:57: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구술총서 26집 안숙선.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술총서 26집 안숙선.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국악원이 안숙선 판소리 명창과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이야기를 담은 '국립국악원 구술총서' 제26집과 27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6집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안 명창의 이야기다. 고수, 번역가, 동료와 가족 등 예술 여정을 함께했던 이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안 명창의 예술성과 인격적 풍모를 담았다.

27집은 박일훈 제16대 국립국악원장에 관한 생애를 담았다. 박 전 원장은 1974년 국립국악원 연주원으로 입사해 2011년 퇴임하기까지 지방 국립국악원 설립, 국악FM방송 설립 등에 힘써온 국악 작곡가이자 행정가다.

[서울=뉴시스] 구술총서 27일 박일훈.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술총서 27일 박일훈.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명석 국악연구실장은 "국립국악원 구술총서에 담은 생애사 기록을 통해 문헌사의 공백을 보완하고 예술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