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옥길동 가전제품 창고 화재…1200만원 재산피해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 소사구 옥길동 창고서 불.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0일 오전 11시 40분께 부천 소사구 옥길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으나 창고 1개동이 전소돼 소방 추산 12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 71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 55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기, 냉장고, 오디오 등 가전제품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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