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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이링, 프리스키 월드컵 여자 최다 우승 '17회' 달성

등록 2024.12.23 1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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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파이프 14승·빅에어 2승·슬로프스타일 1승 수확

[장자커우=AP/뉴시스]프리스키 스타 구아이링. 2024.12.07.

[장자커우=AP/뉴시스]프리스키 스타 구아이링. 2024.12.0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구아이링(중국)이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키 월드컵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구아이링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에서 열린 2024~2025 FIS 프리스키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90.50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89.75점을 받은 조 앳킨(영국)을 0.75점 차이로 제쳤다.

월드컵 통산 17승을 쌓은 구아이링은 테스 르되(프랑스 16승)를 넘어 프리스키 월드컵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프리스키 월드컵은 모굴, 에어리얼, 스키크로스,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등의 세부 종목이 열린다.

구아이링은 월드컵 하프파이프에서 14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그밖에 빅에어 2승, 슬로프스타일 1승을 기록 중이다.

구아이링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와 빅에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스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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