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최고 기업'에 선정
가족친화인증서 5회 연속 재인증 획득
[창원=뉴시스]경남에너지 전희철(맨 왼쪽) HR팀장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5회 연속으로 '가족친화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에너지 제공) 2024.12.24. [email protected]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서' 제도는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중에서도 '가족친화 최고 기업'은 15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한 기업 중에서 가족친화제도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면서 모든 기업체의 귀감이 되는 최고 인증 등급이다.
경남에너지는 2010년 최초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후 이번을 포함해 5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이와 함께 '가족친화 최고 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2027년 11월 30일까지 그 명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경남에너지는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가족돌봄휴가, 근무시간 중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반반차 제도, 본인 및 가족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신창동 대표이사는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 5회 연속 재인증과 최고 기업 선정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