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내년을 청렴·공정 원년의 해로
내년 주요 추진사업 기술심의·평가 본격
제3기 기술자문위원회,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 선도
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사는 설립 이래 가장 많은 기술심의 평가가 예정된 만큼, 공정·청렴의 운영체계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공직사회에 입찰 비리와 업체 유착관계 등 여러 논란이 있는 만큼, 청렴·공정성 강화를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우선 제3기 기술자문위원회(332명)가 출범하는 만큼, 청렴서약식 등을 통해 기술심의·평가 위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의 중요성을 선포한다.
또 '(가칭)청렴의 날' 지정·운영과 '(가칭)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를 개설해 일상생활 속 '청렴' DNA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참관인 제도 도입, 심의·평가 관련 청렴교육 등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정재영 공사 공정심의처장은 "2025년은 공사 설립 이래 가장 많은 기술심의·평가가 예정된 만큼, 청렴·공정한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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