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학습동아리, 친환경 제설제 개발 등 성과

26일 성과보고회 열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6일 인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4년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동아리원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전문성 향상, 안전관리 능력 증진,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한 업무 개선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 공단 '시민 안전소리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시민과의 소통을 높이고 시민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선정했다.

올해 우수사례로는 ▲스마트 안전 장비 활용 재해 예방 ▲지속 가능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 구축 ▲공단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제설제 개발 등 총 8개 동아리의 연구 성과가 선정됐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소통과 협업의 기틀을 강화하고,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