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1억원 확보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8곳, 도 9곳, 자치구 74곳, 시·군 152곳)이며, 평가 분야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 노력, 지방 공요금 감면 실적 등 5개 분야 개 지표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료 등을 동결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또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창업 지원사업으로 착한가격 업소를 지속 확대하여 외식 물가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1억원의 특별교부를 골목상권 활성화 및 시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물가 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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