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서정대, HiVE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양주=뉴시스] HiVE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사진=서정대학교 제공) 2025.01.10 [email protected]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 3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지자체 역할 수행, 연차 평가 및 컨설팅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서정대는 ▲지역특화 분야 연계 학과 및 교육과정 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협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학·관·민·정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SJ HiVE 이슈&진단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정책 과제를 도출해 조례 제·개정까지 연계한 패스트트랙 구조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열린재정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한 점도 주목받았다.
서정대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고 바라봤다.
한편 HiVE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 기반형 고등직업교육 거점을 조성하는 국고 지원 사업이다.
서정대는 양주시 및 연천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년간 HiVE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특화분야로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를 선정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정규 교육과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주경찰서-양주우체국 MOU 체결 '우정폴순찰대' 운영
경기 양주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양주우체국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우정폴순찰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정폴순찰대는 양주우체국 소속 76명의 집배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우편물 배달 업무 중 관내 치안 불안 요인 발견 시 경찰에 알려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치안 업무 지원 활동으로 주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밖의 협약내용으로는 ▲거동수상자 112신고 ▲범죄 예방(택배 절도, 피싱 범죄 등) 홍보 지원 ▲집배원 대상 교통안전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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