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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텃밭 제공' 함평군, 귀농어·귀촌 21가구 모집

등록 2025.02.11 1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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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1월까지 지원센터 운영

[함평=뉴시스]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올해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교육모집 기한을 기존 12일에서 26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입교생들에게 숙소, 교육장, 시설하우스, 개별 텃밭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시설을 제공한다. 지원센터는 함평군 학교면에 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 농촌생활 체험 등 귀농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보증금 100만원과 월 15만~20만원(숙소 유형별 상이)의 교육비를 납부해야 한다. 단 입교 후 주소지 이전 여부와 전월 교육 이수시간 등에 따라 최대 50%까지 교육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최근 1년 이상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70세 이하이며, 도시민 총 21가구(원룸형 12세대, 단독형 9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보고 입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 귀농귀촌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생활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함평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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