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도개공, 지역 사회복지관과 희망 꽃 정원 협약 등

[대구=뉴시스] 대구도개공, 지역 사회복지관과 희망 꽃 정원 협약 (사진=대구도개공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과 입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희망 꽃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상인비둘기아파트를 비롯한 달서구 지역의 영구임대아파트 6개 단지 내 유휴부지에 꽃나무를 식재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한국토지개발공사(LH)와 함께 꽃나무 1만6000여 그루를 지원하며 향후 식재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역시 각 기관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굿네이버스, 대구지역 교육복지 위해 3억 지원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대구시교육청에 대구지역 아동들을 위해 약 3억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대구교육청에 교육복지사업으로 약 3억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교육기부금 지원을 확대해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굿네이버스 제17회 희망편지쓰기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1호 희망편지를 작성했다. 강 교육감은 편지를 통해 아프리카 케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오는 3월부터 대구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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