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8일까지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자 접수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 육성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청소년 선정을 위해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해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선정한다.
대상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9~24세 청소년이다.
추천 부문은 ▲모범 선행 ▲창의인재 ▲학력 향상 ▲문화 체육 등 4개 부문이다. 각 부문에서 1명을 선정한다. 추천 권한은 각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수상 부문 관련 부서장, 읍면장 등이 가진다.
신청은 28일까지다. 서류는 공문을 통해 제출하거나 군청 인재육성과 청소년교육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제9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인재육성과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적이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과 청소년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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