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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미군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앞산캠프' 실시

등록 2025.03.27 15: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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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남구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한미군 대구기지 소속 미군 및 카투사들이 특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남구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한미군 대구기지 소속 미군 및 카투사들이 특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한미군 대구기지 소속 미군 및 카투사들이 특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미군부대 현장체험-글로벌 앞산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은 미군 부대 3곳이 주둔하고 있는 남구의 특수 여건을 활용해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생활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 워커, 캠프 헨리 등 지역 미군 부대의 사령관실·병영·식당 등을 견학하고 미군들과 영어로 토론한다. 부대 내 소방, 경찰 시설 등을 둘러보며 각종 스포츠 체험도 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외국 문화를 접하고, 더욱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원어민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교육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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