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찰, '문형배 살인 예고글' 유튜버 압수수색

등록 2025.03.29 20:50:22수정 2025.03.29 21:05: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착석해 있다. (공동취재) 2025.03.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착석해 있다. (공동취재) 2025.03.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경찰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겨냥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유튜버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극우 유튜버 유모(42)씨에 대해 협박과 업무방해, 폭행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 직후 유씨를 경찰서로 불러 조사했다. 압수한 휴대전화는 포렌식이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계속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유씨는 지난 13일 문 권한대행을 살해한 뒤 자신도 죽을 것이라는 협박성 글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가 경찰에 신고 당했다.



유씨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각하를 주장하는 유튜브 영상을 주로 게재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