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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노버 시내 요양원에서 화재로 50명 부상 ( 2보)

등록 2025.03.30 05:51:28수정 2025.03.30 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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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의 입원실 한 곳에서 발화.. 3명 중화상

[하노버= AP/뉴시스] 독일 하노버 시내의 한 요양원에서 29일 화재로 3명이 중화상을 입고 5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사진은 하노버 시내 자동차 부품과 타이어 제조회사 건물의 폭발 화재로 3월 6일 소방이 출동한 광경. 2025. 03. 30.

[하노버= AP/뉴시스] 독일 하노버 시내의 한 요양원에서 29일 화재로 3명이 중화상을 입고 5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사진은 하노버 시내 자동차 부품과 타이어 제조회사 건물의 폭발 화재로 3월 6일 소방이 출동한 광경. 2025. 03. 3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독일 하노버 시의 한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0명의 사람들이 다쳤다고 경찰이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 등 매체들에 따르면 이 불로 3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화재는 요양 시설에 있는 한 방에서 시작되어 간호사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현지 소방대는 이 번 화재로 출동한 뒤 불길이 다른 방들로 번지지 않게 차단했지만 이미 요양원 전체로 짙은 연기가 퍼져서 연기로 인한 부상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의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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