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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만항마을, 봄꽃 관광 대신 '산불성금' 400만원 기탁

등록 2025.03.30 1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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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 정선군 고한읍 고한1리 황영자 이장 등 만항마을 주민들은 지난 28일 고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 정선군 고한읍 고한1리 황영자 이장 등 만항마을 주민들은 지난 28일 고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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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1리 만항마을 주민들은 지난 28일 고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30일 정선군에 따르면 만항마을 주민들은 당초 내달 봄꽃 관광을 계획했으나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이를 취소했다.



주민들은 관광경비 150만원을 성금으로 전환하고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250만원을 추가로 마련해 총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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