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쓰러졌다…맨시티 홀란, 발목 부상으로 전력 이탈
올여름 클럽월드컵 전 복귀 전망
![[본머스=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이 30일(현지 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본머스와 경기 중 넘어져 다친 후 괴로워하고 있다. 홀란은 후반 4분 동점 골을 넣었으나 이후 볼 다툼 중 넘어져 발목을 다치며 목발을 짚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 맨시티는 2-1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2025.03.31.](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0220037_web.jpg?rnd=20250331101353)
[본머스=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이 30일(현지 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본머스와 경기 중 넘어져 다친 후 괴로워하고 있다. 홀란은 후반 4분 동점 골을 넣었으나 이후 볼 다툼 중 넘어져 발목을 다치며 목발을 짚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 맨시티는 2-1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2025.03.3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노르웨이)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이 본머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원정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 월요일 아침 홀란은 맨체스터에서 첫 검사를 받았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홀란은 지난달 31일 본머스와의 2024~2025시즌 FA컵 8강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활약했지만, 후반 14분 그라운드에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맨시티는 후반 18분 오마르 마르무시 역전골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부상 직후 교체됐던 홀란이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우려가 커졌다.
결국 홀란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30골을 기록 중인 홀란의 이탈은 매우 치명적이다.
예상 복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맨시티는 "홀란은 다가오는 여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포함해 남은 시즌 더 많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맨시티는 현재 승점 48(14승 6무 9패)로 EPL 5위에 위치 중이다.
리그 우승은 물 건너갔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순위 도약이 절실하다.
맨시티는 오는 3일 안방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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