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외국 메이저 대회 출전 선수에 대상 포인트 부여
KLPGA투어, 국제 경쟁력 강화 위해 주요 규정 개정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로고.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02/NISI20241002_0001667189_web.jpg?rnd=20241002144249)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로고.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규정을 개정했다.
KLPGA 투어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2025 KLPGA 정기총회를 통해 선임된 김상열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KLPGA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으로 글로벌 전략 가속화를 제시한 만큼, 이날 KLPGA 이사회는 핵심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먼저 KLPGA는 해외 대회와 국내 메이저 대회의 일정이 중복될 경우 국내 메이저 대회 출전을 의무화했던 기존 규정을 폐지했다. 해외 무대 도전을 원하는 선수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또한 KLPGA 투어 활동 선수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 대회에 참가해 상위 성적을 거둘 경우, 해당 순위에 대해 국내 메이저 대회와 동일한 대상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해외 대회에서의 성과를 KLPGA 공식 대상 포인트 기록으로 인정함으로써 투어는 국내외 활약을 종합해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자 한다.
개정된 두 규정은 올 시즌 개막 즉시 시행된다.
규정 개정에 따라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국제 경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무대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
KLPGA는 "이번 규정 개정은 '글로벌 넘버원 투어'를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선수들에게 더 큰 성장의 발판이자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통해 국내 투어의 글로벌 입지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KLPGA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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