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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요리·컴퓨터까지…울산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안교육 강화

등록 2025.04.02 1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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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위탁교육기관 업무 협약 체결

3개월간 진로 개발·학교 복귀 준비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미용, 요리, 실용음악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진로 직업 중심의 대안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이날 정책회의실에서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진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공모에 신청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기존 운영 기관 10곳, 신규 5곳을 포함한 총 15개 위탁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학생들의 관심과 필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미용(2곳), 요리(2곳), 실용음악(1곳), 컴퓨터(2곳), 제과 제빵과 바리스타(4곳), 정서·심리·사회성 발달을 위한 상담 기관(2곳)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탁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위탁기관에서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며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절차는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 민주시민교육과 자료실 '학업중단예방·대안교육'란에서 오는 1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는 재학 중인 학교나 울산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추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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