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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년간의 기록…질병청, 대응 백서 발간

등록 2025.04.15 09:14:43수정 2025.04.15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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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유입부터 2024년 5월까지 대응 경험 담아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난 작년 8월 22일 인천 서구 국제성모병원 로비 대형 모니터에 원내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안내가 나오고 있다. 2024.08.22.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난 작년 8월 22일 인천 서구 국제성모병원 로비 대형 모니터에 원내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안내가 나오고 있다. 2024.08.22.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국내 유입부터 위기단계 '관심' 하향 때까지의 방역당국의 대응 경험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1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백서는 코로나19 기본 정보 등 개관, 시기별 대응 경과, 코로나19로부터 얻은 교훈과 향후 과제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2020년부터 2024년 5월까지 4년간의 코로나19 유행 경과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심의 대응 과정을 대응 전략 변화에 따라 총 5개의 시기로 구분해 기록했다.



질병청은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과 정책적 결정 과정을 상세히 담아 향후 새로운 팬데믹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협력적인 위기관리와 회복탄력적 방역체계 수립의 기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백서 제3편에서 제시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향후 과제들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통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백서는 질병청 홈페이지에서 파일(PDF)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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