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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에 직경 1㎝ 안팎 우박

등록 2020.06.06 2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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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기상청은 6일 오후 4시33분부터 5시17분까지 전남 곡성 일부 지역에 직경 1㎝ 내외의 우박이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상·하층 간 기온차로 대기가 불안정,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강수량은 곡성 52.5㎜, 구례 성삼재 48㎜, 피아골 20.5㎜, 곡성 석곡 20㎜, 광양 백운산 11.5㎜, 보성 11.1㎜ 등을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 일부 내륙에 쏟아진 이번 소나기는 대부분 그쳤다. 전남도와 곡성군은 우박에 따른 농작물 피해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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