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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소식]홈페이지 챗봇 ‘김해톡톡’ 서비스 등

등록 2020.07.06 1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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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고분박물관 비대면 교육

대성동고분박물관 비대면 교육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홈페이지 이용자가 쉽고 편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챗봇(김해톡톡) 서비스를 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챗봇은 대화를 뜻하는 챗(chat)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홈페이지에 대화형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한 대화(채팅)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김해시 홈페이지 내용 전 분야에 대해 메뉴, 콘텐츠, 게시글, 직원업무 등 다양한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PC나 모바일 등 기기에 상관없이 홈페이지 메인화면 어디에서나 ‘김해톡톡’ 아이콘을 클릭해 대화요청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인 경우 음성인식을 통한 질문도 가능하다.

 복잡한 질문에 대해서는 질문 키워드를 단순화시켜 재검색을 유도하며, 관련 정보가 없는 경우 외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구글)와 연계검색도 지원한다.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600억원 확대 지원

김해시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피해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6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자금의 대환용도 사용이 가능하다.

상환완료 후 6개월 경과 시 재신청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폐지하고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또 코로나로 매출이 10%이상 감소한 중소제조기업은 0.5% 우대된 3%의 이자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설자금 100억원, 상생협력자금 140억원, 기술창업기업자금 100억원을 편성해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상반기에 1차로 경영안정자금 60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코로나 피해로 매출 감소된 기업에 2, 3, 4차에 걸쳐 600억원을 추가 투입해 12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성동고분박물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김해 대성동고분박불관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비대면 방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이뤄진 기존의 교육 방식을 바꾸어 신청가족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대상을 선정, 각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 꾸러미를 배포한다.

 전달된 꾸러미를 통해 미션을 완성하고 완성한 작품을 박물관 홈페이지에 올려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내용은 가야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컬러북, 퍼즐 속 박물관 유물 찾기, 유물모양 블록 선풍기 등 다양하다.

 교육은 6일부터 진행되며 매달 2, 4주 월~목요일 박물관 홈페이지(http://ds.gimhae.go.kr)에서 가구당 선착순 80명을 접수, 교육 꾸러미를 발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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