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과 재회...해피엔딩 종영

등록 2020.11.29 15:24: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경우의 수' 옹성우 28일 출연분(사진=판타지오 제공)2020.1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경우의 수' 옹성우 28일 출연분(사진=판타지오 제공)2020.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옹성우가 토요일 저녁을 꽃길 로맨스로 가득 채웠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최종회에는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는 이수(옹성우)와 경우연(신예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년간의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사진전을 열게 된 수는 우연이 찾아올 것을 기다렸지만 우연은 나타나지 않았다. 착잡한 감정에 사로잡힌 수에게 엄마 원정(김희정)이 다가와 우연에 대한 나쁜 기억을 잊으라고 조언했지만 수는 "나쁜 기억이 아니야 나한텐"이라며 아픈 마음을 털어내려고 애썼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원정은 우연에게 찾아갔고 수가 우연을 진심으로 사랑했음을 전했다.

원정을 통해 수의 마음을 믿게 된 우연은 수가 있는 전시회장으로 향했다. 자신을 향한 수의 진심이 담긴 사진을 보게 된 우연은 수를 만나 아직도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긴 오해와 방황 끝에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를 더 깊이 알기 위해 노력했고 수는 우연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온전한 행복을 느끼게 됐다.

한편 여행을 떠난 이수와 친구들은 그곳에서 결혼을 앞둔 진주(백수민), 상혁(표지훈) 커플과 웨딩 스냅 사진을 촬영하고 캠핑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러던 중 둘만의 시간 갖게 된 수와 우연은 서로를 운명으로 생각하며 앞으로의 행복을 약속해 시청자들에게 꽉 닫힌 해피 엔딩을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