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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1219명, 27일째 네자릿수…1주 전보다 99명↓

등록 2021.08.02 09:31:54수정 2021.08.02 0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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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150명, 해외유입 69명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42명으로 집계된 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8.0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42명으로 집계된 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8.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1400명대였던 전날보다 220여명 적은 1200명대로 집계됐다.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였던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100명 가까이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219명 증가한 20만1002명이다. 27일째 하루 1000명대 4차 유행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1월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년6개월여(560일) 만에 20만명을 넘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규모였던 7월28일 1895명 이후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1일 1400명대(1442명)에 이어 이날 1200명대 초반까지 줄었다.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인 일주일 전 1318명에 비해서도 99명 적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5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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