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전 여친에 연락하는 남친…주우재 "가스라이팅 상위 버전"
[서울=뉴시스]'연애의 참견 시즌3'.2021.10.20.(사진=KBS Joy 제공)[email protected]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감성 과잉 작가 남친과 연애 중인 고민녀가 등장했다.
작가인 남친은 평소에는 다정하지만, 작업 기간만 되면 극심하게 예민해지고 심지어 8년 간 만난 전 여친을 그리워하기도 했다.
고민녀는 어느 날 남친의 휴대폰을 보게 됐고, 남친이 전 여친에게 재회하자는 메시지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
남친은 “내가 잡았을 때 상대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였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너”라고 핑계를 댔다.
이에 MC들은 한숨을 쉬며 “이미 끝이다”라고 혀를 찼다. 주우재는 “가스라이팅 상위 버전이다”라며 학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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