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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가슴수술? 말랑말랑해지고 있어"…최고기와 재결합은?

등록 2021.10.28 09:19:35수정 2021.10.28 09: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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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깻잎.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제공).2021.10.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깻잎.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유튜버 유깻잎이 악플러에 성숙하게 대처했다.

지난 27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깻잎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지방이식과 가슴 성형 후기를 언급했다. 그는 "지방이식 했는데 1차 밖에 안해서 다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가슴 수술 후 지금은 어떠시냐'는 물음에 "괜찮다. 점점 더 말랑말랑해지고 있다"고 편하게 답했다.

팬들이 딸 솔잎이를 궁금해하자 유깻잎은 "지금 집에서 오빠(최고기)랑 놀고 있을 것 같다. 솔잎이 보고싶다. 이번주 주말에 만난다"고 전했다. 팬들이 '솔잎이랑 같이 살고 싶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유깻잎은 "당연히 같이 살고 싶다. 솔직히 내가 여자 감성으로 더 예쁘게 꾸며줄 순 있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이 '두 사람의 재결합도 응원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유깻잎은 "죄송하다. 생각도 계획도 없다. 무슨 마음인지 안다. 예전엔 이런 말(재결합)이 힘들게 느껴졌는데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고 전했다.

이때 한 누리꾼은 '생각도 없이 결혼하고 이혼한다'며 댓글창에 악플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분노하며 해당 글을 남긴 누리꾼 퇴출을 언급했다. 유깻잎은 "나대신 화내줘서 고맙지만 안 그러셔도 된다"며 "저 괜찮다. 생각없이 말하는 것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나를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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