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안방보험과의 미국 호텔 분쟁, 승소"
델러아웨 형펑법원은 지난해 12월1일 안방보험의 납입이행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미래에세의 15개 미국 호텔에 대한 매매계약 해지를 인정하는 판결을 한 바 있다. 이에 안방보험은 이에 불복해 지난 3월5일 항소를 제기했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계약금, 거래비용과 이에 대한 이자 반환이 확정됐으며, 형평법원이 인정한 1심 소송비용도 확정되됐다. 판결·결정 금액은 총 1조7736억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연결자기자본 18.9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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